부산 ‘골목형 상점가’ 10곳…서울의 12% 수준

최재훈 2024. 9. 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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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개수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크게 적은 것은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부산시 조례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10곳으로 서울 81개, 인천 45개, 광주·전남 40개보다 크게 적었습니다.

골목형상점가는 유통산업발전법상 업종에 상관없이 소상공인 점포가 2천㎡ 이내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거나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곳으로 시설 현대화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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