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양한 활용 가능한 여행책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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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책봄-여행책'을 제작해 도내 각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돼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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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책봄-여행책'을 제작해 도내 각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돼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이다.
'언제나 책봄-여행책'은 지역별 독서 관련 기관, 단체(도서관, 문학관, 작은 책방 등),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독서탐방 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했고, 그 안에 지역별 작은 도서관, 서점 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해 담았다.
이를 토대로 책을 테마로 지역을 즐길 여행길을 안내하는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작해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행책을 보며 영상으로 미리 접한 충북의 곳곳을 인생 책 한 권 들고 찾아가 다양한 독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어디서나 책 한 권 꺼내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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