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한글문화상품 특별전…내년 2월까지

유현민 2024. 9. 16.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은 16일(현지시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한글문화상품 특별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한글 자모를 활용한 귀걸이, 목걸이 등 장신구부터 장식용 가구와 소품, 도자기, 사무용품 등 한글문화상품 32종이 선보인다.

실생활에 사용하는 상품으로 한글을 홍보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교육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작가 7명과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한글문화상품 특별전 전시장 [주남아공한국문화원 제공=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문화원은 16일(현지시간) 프리토리아 문화원에서 한글문화상품 특별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한글 자모를 활용한 귀걸이, 목걸이 등 장신구부터 장식용 가구와 소품, 도자기, 사무용품 등 한글문화상품 32종이 선보인다.

국립한글박물관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상품들이다.

전시실 한편에는 한글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각종 보드게임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 '한글 기초 배우기', '한글 자모 팔찌 만들기', '한글 도장 만들기' 등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사용하는 상품으로 한글을 홍보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교육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작가 7명과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글 자모를 이용한 장신구 [주남아공한국문화원 제공=연합뉴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