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심장질환 대국민 건강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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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심장질환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성모병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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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심장질환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성모병원이 주관한다.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강의에서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고혈압 바로알기(심장내과 오승욱 교수) ▲협심증 바로알기(심장내과 임채완 교수) ▲협심증·심장판막 질환의 외과적 치료(심장혈관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를 주제로 심장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일반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장혈관센터장 류상완 교수는 “심장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국내에서는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면서 위험한 질환”이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장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누구나 특별한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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