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대체로 소나기…예상강수량 5~20㎜

원동화 기자 2024. 9. 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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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산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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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17일 영도구 봉래산이 짙은 해무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4.07.1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1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20㎜이다.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25.5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산기상청은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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