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첫 전국연극제 준비 '착착'…내달 4~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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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16일 옥천군에 따르면 '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다음 달 4~7일 나흘간 옥천문화예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 전국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마련한 전국연극제"라며 "성공 개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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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16일 옥천군에 따르면 '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다음 달 4~7일 나흘간 옥천문화예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연극제는 옥천 우수마당극, 우수 초청 연극, 아동극 등 9편 공연으로 구성했다.
개막작 '배비장전'은 배우 최종원이 창단한 극단 '돌담'의 첫 작품으로 제주와 얽힌 풍자·해학극이다. 이 연극제 기간에 세미나와 옥천예술제도 함께 진행한다.
옥천 전국연극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 전국연극제 준비를 위한 집행위원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집행위원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맡아 활동 중이다.
배우 최종원·안세하·이주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황규철 군수는 "순수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마련한 전국연극제"라며 "성공 개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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