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터널서 차량 2대 정면충돌…30대 가장 등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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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일가족이 탄 차량이 다른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나 30대 가장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 영월2터널 안에서 정선으로 향하던 카니발 승합차가 셀토스 SUV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3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아내와 자녀 2명, 장인과 장모 총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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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일가족이 탄 차량이 다른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나 30대 가장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 영월2터널 안에서 정선으로 향하던 카니발 승합차가 셀토스 SUV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3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아내와 자녀 2명, 장인과 장모 총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셀토스 운전자 20대 남성 B 씨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차량을 역주행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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