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제일 제수없어" 백종원 놀랄 요알못→럭키비키 '반전' 행운 눈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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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추석특집으로 금새록, 홍진호가 출연한 가운데 금새록은 꽝손과 불운의 아이콘에서 럭키비키 행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금새록은 '꽝손 of 꽝손'으로 불리는 지석진을 넘는 불운을 보여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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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추석특집으로 금새록, 홍진호가 출연한 가운데 금새록은 꽝손과 불운의 아이콘에서 럭키비키 행운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추석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운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꾸며져 대대로 불운이 따라다니는 지효네와 새록네가 모여 누가 더 불운한지 겨뤘다. 이에 멤버들이 벌칙에 가까운 상황을 오히려 간절히 바래 눈길을 끌기도.
다섯 번째로 ‘런닝맨’에 출연하는 금새록은 이번 촬영에서 한 사람당 10분씩 돌아가며 요리를 해야하는 릴레이 미션에 참여했는데 과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알바 금메달’로 불리며 싹싹함을 보였던 것과 달리,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면모를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금새록은 “요리해보겠다”며 당당, 송지효도 “내가 첫번째료 요리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내 금새록은 요리꽝손인 모습. 갈비찜에 시금치까지 넣기도 했다. 금새록은 급기야 옆에 있는 양세찬의 요리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며 경쟁팀의 요리를 칭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요리의 간을 보던 금새록은 ‘런닝맨의 딸’답게 다른 팀의 요리를 훔치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양세찬 요리를보며 “요리 잘하지만 허세는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완성한 금새록. 멤버들과 추석 명절음식 상차림을 완성했는데, 양세찬팀의 음식을 맛보며 “여기가 맛있다”며 또 다시 솔직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금새록은 ‘꽝손 of 꽝손’으로 불리는 지석진을 넘는 불운을 보여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두 “새록이 진짜 운 엄청 없다, 넌 충분히 재수없다”고 말해 폭소, 급기야 ‘제일 재수없는 가족’으로 생크림 폭탄에 연속 세 번 당첨됐다. 이에 하하는 “금새록 제일 재수없다”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더해, 통아저씨 원샷 원킬에 생크림 연타를 맞은 금새록에 모두 “너 드라마 대박나겠다”며 “액땜 제대로다 강하다”고 했다.
멘털이 흔들릴 법도 하지만 금새록은 “착하게 마음 먹으면 복이올 것”이라며 마지막 룰렛을 돌렸다.착한 마음이 통한 걸까. 막판에 확률을 뚫은 금새록. 꽝손에서 ‘럭키비키’ 손이 됐다. 지석진도 “새록이한테 배운다”며 축하, 금새록은 명절맞춤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이라는 빅 행운에 당첨됐다.
그만큼 예상치 못한 불운과 기상천외한 예능감을 폭발, 금새록의 통통 튀는 예능감과 파격적인 활약이 재미를 더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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