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꽃,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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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박물관(구좌읍 하도리)에서 진행 중인 문지숙 작가의 '바당(바다)꽃, 해녀' 사진전이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는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가 담긴 작품 30여점이 걸렸다.
그는 2017년 제주·서울·밀라노 등지에서 해녀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제주 무속 문화를 다룬 '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 사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정재철 도 해안수산국장은 "전통 문화를 지키며 바다를 일구는 해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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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까지
제주도 해녀박물관(구좌읍 하도리)에서 진행 중인 문지숙 작가의 ‘바당(바다)꽃, 해녀’ 사진전이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는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가 담긴 작품 30여점이 걸렸다. 제주는 물론 서해와 동해까지 물질을 나갔다 그곳에 정착한 이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10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문 작가는 약 10년의 해녀 촬영 경험을 가진 베태랑으로 시대 흐름 속에서 해녀들이 겪는 우여곡절을 담백하게 표현한다. 그는 2017년 제주·서울·밀라노 등지에서 해녀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2019년에는 제주 무속 문화를 다룬 ‘큰굿보존회 서순실 심방’ 사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정재철 도 해안수산국장은 “전통 문화를 지키며 바다를 일구는 해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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