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만 이별' 황보라, 장례식장서 오열 "엄마 아기야,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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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반려견과 이별하며 오열했다.
황보라는 "어젯밤에 저랑 19년을 함께 했던 핑구가 하늘나라로 갔다. 그래서 아침 8시 40분인데 눈 뜨자마자 우리 핑구 마지막 가는 길을 잘 보내기 위해서 장례식장으로 급히 가는 길"이라며 "우인이를 꼭 함께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가는 길을 우인이와 함께 가게 됐다"고 울먹거렸다.
황보라는 "핑구야 잘 가. 나중에 또 만나자. 우인이 건강하게 잘 키울게"라며 핑구와 이별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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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반려견과 이별하며 오열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p�'에서는 '핑구와의 작별인사, 잘가 핑구야 너무 고마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들 우인이를 안은 황보라는 어두운 표정으로 집밖을 나섰다. 황보라는 "어젯밤에 저랑 19년을 함께 했던 핑구가 하늘나라로 갔다. 그래서 아침 8시 40분인데 눈 뜨자마자 우리 핑구 마지막 가는 길을 잘 보내기 위해서 장례식장으로 급히 가는 길"이라며 "우인이를 꼭 함께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가는 길을 우인이와 함께 가게 됐다"고 울먹거렸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들고 장례식장으로 간 황보라. 황보라는 핑구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황보라는 "핑구야 잘 가. 나중에 또 만나자. 우인이 건강하게 잘 키울게"라며 핑구와 이별하며 오열했다. 황보라는 "우리 핑구 꼭 천국 가게 해주세요. 잘 가라. 엄마 아기. 우리 착한 아기가"라며 핑구가 잠든 관을 쓰다듬으며 눈물로 핑구를 떠나 보냈다.
"핑구야 나중에 엄마도 같이 갈게. 천국에서 만나자. 나중에 또 엄마 딸로 와"라며 한참 눈물을 쏟은 황보라. 마지막으로 황보라는 핑구를 사진으로 담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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