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이들만 있으면 "버거운 인생도 별 거 아니다"

선미경 2024. 9.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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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보내는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소찬이지만 아이들과 차린 음식 먹고 같이 물놀이 하면서 수박도 먹고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다 잠든 후 일어나 하늘을 보니 버거운 인생도 별 거 아니다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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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보내는 명절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소찬이지만 아이들과 차린 음식 먹고 같이 물놀이 하면서 수박도 먹고 나란히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다 잠든 후 일어나 하늘을 보니 버거운 인생도 별 거 아니다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디들과 함께 식사하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차리고 마주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던 것. 최동석은 와인 한 잔을 마시며 두 자녀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듯 했다.

이어 최동석은 “티비 보다가 다인이가 아빠 밖에 봐봐라고 하는데 아니 이 정도면 오로라 아니냐고? 오랜만에 감동적인 하늘”이라는 글과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보랏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하늘을 아들, 딸과 함께 보내 더욱 행복해 보이는 듯한 최동석이었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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