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 광주 아파트 불…9명 연기흡입·50여명 대피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한밤중 광주 도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5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5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4층 세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동 주민 50여 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한밤중 광주 도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5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6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5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4층 세대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동 주민 50여 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