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31억' 홍진호, 후덕해진 비주얼 "임신한 아내 따라 살쪘다" [어저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는 홍진호가 임신한 아내를 따라 살이 확 찍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스트롤 홍진호가 출연, 이전보다 후덕해진 모습에 모두 "살쪘다"고 했다.
최근 10세연하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홍진호는 "아내와 같이 먹으니 살쪘다"며 살찐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홍진호를 보며 "살 많이 쪄서 웃겨 예능에 뚱땡이 있어야 웃긴다"며 펵소, 홍진호는 "이게 살 빠진 거다 뚱땡이라뇨"라고 발끈해 웃음짓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는 홍진호가 임신한 아내를 따라 살이 확 찍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새신랑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롤 홍진호가 출연, 이전보다 후덕해진 모습에 모두 “살쪘다”고 했다. 결혼 전과 결혼 후 비주얼의 변화를 보인 것.
최근 10세연하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홍진호는 “아내와 같이 먹으니 살쪘다”며 살찐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이때 송지효는 임신 소식을 전한 홍진호에 “허니문 베이비냐”며 궁금, 홍진호는 “거의 그 쯤이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홍진호를 보며 “살 많이 쪄서 웃겨 예능에 뚱땡이 있어야 웃긴다”며 펵소, 홍진호는 “이게 살 빠진 거다 뚱땡이라뇨”라고 발끈해 웃음짓게 했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해 5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으로 결혼 계획을 알렸고,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착용하고 있던 커플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직접 여자친구를 공개한 홍진호는 약 1년 뒤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3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예식을 진행했고, 절친한 개그맨 황제성이 사회를, 가수 존박이 축가를 각각 맡았다.
이 가운데 최근 결혼 2개월 만에 더욱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개인 SNS를 통해 홍진호는 2세 콩콩이가 찍힌 초음파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홍진호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혼 2개월만 임신 소식에 대해 쌍둥이는 아니”라며 “예정일이 신기한 게 제 자식은 2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11월 11일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홍진호는 2000년대 컴퓨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서 종족 '저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프로게이머에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최근 포커 플레이어로 변신해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