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터널 교통사고로 30대 가장 등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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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일가족이 탄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혀 30대 가장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 영월 2터널 안에서 정선으로 향하던 카니발 차량과 마주 오던 셀토스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온 카니발 차량 운전자 3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처와 자녀 2명, 장인과 장모 등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 등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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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일가족이 탄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혀 30대 가장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38번 국도 영월 2터널 안에서 정선으로 향하던 카니발 차량과 마주 오던 셀토스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온 카니발 차량 운전자 3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처와 자녀 2명, 장인과 장모 등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 등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셀토스 차량을 운전한 23살 염 모 씨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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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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