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cm 52kg' 한고은, 몸매 유지 비결이 집안일? "걸레 두 개면··" ('백반기행')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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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한고은이 예상 밖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1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한고은이 출연해 청담동의 단골 식당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허영만을 자신의 단골 식당으로 리드했다.
이에 한고은은 "평상시에 움직이는 게 운동이지 않나. 집 청소 한 번 하면 땀이 삐질 난다"며 "바닥을 걸레 두 개 들고 닦으면 전완근 운동이 된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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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백반기행’ 한고은이 예상 밖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1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한고은이 출연해 청담동의 단골 식당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허영만을 자신의 단골 식당으로 리드했다. 신사동의 안동국숫집을 찾은 한고은은 "외할머니께서 안동 분이셨다. 식혜를 안동식혜를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칫국물 같은 빨간 식혜 있지 않나. 그런데 서울 사람들은 하얀 식혜를 먹는다. 제가 안동식혜를 얘기했을 때 '색깔이 왜 빨개?'라며 믿지 않았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자 허영만은 "평소에 보통 무슨 운동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평상시에 움직이는 게 운동이지 않나. 집 청소 한 번 하면 땀이 삐질 난다"며 "바닥을 걸레 두 개 들고 닦으면 전완근 운동이 된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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