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바이든·해리스, '트럼프 안전'에 안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졌으나 안전하다는 소식에 안도한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코스에서 발생한 보안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백악관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졌으나 안전하다는 소식에 안도한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코스에서 발생한 보안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가 안전하다는 소식에 안도한다"며 관련 소식을 계속 보고 받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트럼프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나 그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없다"며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골프 코스는 즉각 폐쇄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고 있는 비밀경호국(SS)도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총격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고 오른쪽 귀를 맞은 이래 약 2개월 만이다. 당국은 이를 암살 시도로 보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를 강화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