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군 점령 쿠르스크 보르키 마을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내줬던 쿠르스크주 보르키 마을을 탈환했다고 러시아군 사령관이 주장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체첸공화국 아흐마트 특수부대 압티 알라우디노프 사령관이 텔레그램을 통해 쿠르스크 보르키 마을을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보르키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가스관 계측소가 있는 요충지 수자의 남동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내줬던 쿠르스크주 보르키 마을을 탈환했다고 러시아군 사령관이 주장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체첸공화국 아흐마트 특수부대 압티 알라우디노프 사령관이 텔레그램을 통해 쿠르스크 보르키 마을을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알라우디노프 사령관은 제801여단의 아르바트 부대가 보르키에서 적군을 소탕하고 포로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르키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가스관 계측소가 있는 요충지 수자의 남동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 6일부터 쿠르스크에서 공세를 시작해 일부 영토를 장악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최근 빼앗긴 영토를 되찾는 반격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2일 쿠르스크 마을 10곳을 해방했다고 발표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러시아가 반격 행동을 개시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 볼 면목 없어"...밀린 월급에 깊어지는 한숨
- 의사 블랙리스트 또 업데이트...경찰에 대통령까지 조롱
- 대법원 "타인 찍힌 CCTV, 보기만 했어도 처벌 가능"
- 탈출했던 애완용 도마뱀 포획..."주인에게 인계"
- "우주에서 소중한 한 표를"...발 묶인 우주인, 부재자 투표 신청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중국 급행열차 탑승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