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 "모두가 가망 없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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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특별한 관객의 사연에 눈시물을 붉힌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는 영탁을 향한 사랑으로 병마를 이겨낸 한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영탁은 사연이 채택된 관객들에게 직접 만든 송편도 선물한다.
녹화 시간만 장장 4시간으로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26곡을 부르며 추석특집 음악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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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영탁이 특별한 관객의 사연에 눈시물을 붉힌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는 영탁을 향한 사랑으로 병마를 이겨낸 한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영탁의 음악을 들으며 희망과 건강을 되찾았다"라고 밝혀 녹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이에 영탁은 "목이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노래 부르고,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영탁은 사연이 채택된 관객들에게 직접 만든 송편도 선물한다. 영탁은 "직접 만든 음식을 드리는 건 처음"이라며 "부디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탁쇼'는 영탁의 단독쇼로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녹화 시간만 장장 4시간으로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26곡을 부르며 추석특집 음악쇼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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