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천 잔디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방

원동화 기자 2024. 9. 16. 0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5~6월에도 개방해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안교~수안초 앞 둔치 구간
반려동물 전용 공간 따로 마련
[부산=뉴시스] 동래구 온천천 잔디 모습. (사진=동래구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곳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5~6월에도 개방해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