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가족X멜로' 김지수, 지진희와 재결합 대신 홀로서기→손나은도 '비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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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김지수가 50대의 독립을 선택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2회에서는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 분)과의 재결합 대신 독립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변무진은 "잘 생각했어, 나도 지금 현재랑 둘이 지내는 것도 좋고, 너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내려가서 볼 수 있으니까"라며 금애연의 늦은 홀로서기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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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2회에서는 금애연(김지수 분)이 변무진(지진희 분)과의 재결합 대신 독립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래(손나은 분)는 연차를 낸 후 방송 출연을 앞둔 금애연을 데리고 피부과에 찾았다. 이후에는 교외 카페에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평일 오후를 온전히 즐겼다.
금애연은 독립을 시작한 변미래에게 "혼자 살아보니 어때?"라고 물었고, 변미래는 "외롭긴 한데 좋은 것도 많아.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금애연에게 "혼자 살면 전부 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가족들 말고도 엄마, 금애연한테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봐"라고 조언했다. 이는 금애연의 마음에 크게 와닿았고, 그의 '홀로서기' 의지를 꿈틀대게 했다.
얼마 후, 변무진과 캠핑을 떠난 금애연은 변무진에게 "그동안 우리 둘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열심히 고민해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미래와 현재랑 오랫동안 복잡거리고 살다가 갑자기 혼자가 되니까 집이 너무 넓어진 것 같기도 하고, 휑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래. 그런데 그런 게 좋기도 해. 그래서 당분가는 이렇게 좀 더 살아보고 싶어"라고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변무진은 "잘 생각했어, 나도 지금 현재랑 둘이 지내는 것도 좋고, 너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내려가서 볼 수 있으니까"라며 금애연의 늦은 홀로서기를 지지했다.
이후 금애연은 많아진 일을 더 원활히 수행하고자 운전 면허 취득과 함께 자차를 구매하며 차근차근 완벽한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 가운데 변미래는 대리로 승진했다. 남태평(최민호 분)과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는 직장 상사는 변미래에게 "비혼주의에 대한 입장이 바뀌었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변미래는 "독립하고 혼자 생활하다보니 지금이 너무 좋아서요. 비혼주의에 대한 입장이 더 확고해졌다.태평 씨도 상관없다고 한다"라며 단호히 못을 박았다.
한편, 변미래는 자신에게 가장의 역할을 떠넘긴 채 사라졌던 변무진에게 "오랫동안 아버지가 많이 미웠다. 그리고 아버지를 미워하는 게 많이 힘들었다. 어렸을 때 미래는 아빠를 엄청 많이 좋아했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젠 덜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잘 돌아오셨다"라며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변무진을 용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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