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짜리 초대형 아이폰 만든 유튜버… 기네스 기록 세워

이강진 2024. 9. 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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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유튜버가 길이 2m에 달하는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기준 구독자 1950만명에 달하는 영국의 정보기술(IT) 유튜버 아룬 마이니(채널명 Mrwhosetheboss)는 최근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확대한 버전의 아이폰을 자체 제작해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실제 아이폰과 부품, 카메라 등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외부 버튼 및 스크린을 이용한 검색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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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유튜버가 길이 2m에 달하는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튜버 아룬 마이니와 매튜 퍼크스가 제작한 길이 2m의 초대형 아이폰. 유튜브 채널 Mrwhosetheboss 캡처
15일 기준 구독자 1950만명에 달하는 영국의 정보기술(IT) 유튜버 아룬 마이니(채널명 Mrwhosetheboss)는 최근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확대한 버전의 아이폰을 자체 제작해 공개했다. 자신의 채널이 애플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를 넘어서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유튜버 매튜 퍼크스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실제 아이폰과 부품, 카메라 등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외부 버튼 및 스크린을 이용한 검색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재현했다. 사진 촬영은 물론 진짜 스마트폰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길이 2.054m의 해당 아이폰은 가장 큰 스마트폰 복제품(The largest smartphone replica)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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