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개봉 3일째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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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2'가 개봉 3일째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배급사 CJ ENM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이날 오후 7시 200만 관객을 넘겼다.
또한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가 개봉 4일차에 200만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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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2'가 개봉 3일째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5일 배급사 CJ ENM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이날 오후 7시 2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는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파묘'가 200만 돌파한 데 걸린 시간인 4일보다 하루 빠르다. 또한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가 개봉 4일차에 200만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겼다.
'베테랑2'는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황정민)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한 뒤 연쇄살인범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황정민의 듬직함, 정해인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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