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풍선 떨어진 서울 강서구 건물 옥상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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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 떨어지며 불이 났다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5일) 밤 9시쯤 강서구 내발산동의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건물 옥상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이 다시 쓰레기 풍선을 띄우고 있다면서,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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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 떨어지며 불이 났다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5일) 밤 9시쯤 강서구 내발산동의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18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건물 옥상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풍선을 수거했으며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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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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