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파트 화재…연휴 보내던 주민 대피 소동
정회성 2024. 9. 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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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 45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오후 10시께 진화를 마쳤으나,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동의 전체 주민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국은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환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주방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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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정다움 기자 = 15일 오후 9시 45분께 광주 남구 진월동 한 아파트 4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오후 10시께 진화를 마쳤으나,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동의 전체 주민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환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소방 당국은 주방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s@yna.co.kr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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