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개구리에게 뽀뽀…"키스하면 왕자 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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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개구리에게 뽀뽀를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우물 청소를 위해 우물을 파내던 중 우물 속 살던 개구리를 만났다.
기안84는 "얘 딴 데 가면 말라죽을 텐데"라고 개구리를 걱정하며 개구리를 위해 따로 대야에 물을 담아 피신처를 만들었다.
기안84는 빠니보틀에게 "원래 개구리가 키스하고 왕자 되지 않냐. 얘는 왕족 출신은 아니었나 보다"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기안84에게 "(뽀뽀) 여자가 해야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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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기안84가 개구리에게 뽀뽀를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텍사스 목장에 방문했다.
이날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우물 청소를 위해 우물을 파내던 중 우물 속 살던 개구리를 만났다. 기안84는 "얘 딴 데 가면 말라죽을 텐데"라고 개구리를 걱정하며 개구리를 위해 따로 대야에 물을 담아 피신처를 만들었다.
그는 개구리를 안아 들어 어루만지다가 "귀엽다"며 갑자기 개구리에게 뽀뽀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빠니보틀에게 "원래 개구리가 키스하고 왕자 되지 않냐. 얘는 왕족 출신은 아니었나 보다"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기안84에게 "(뽀뽀) 여자가 해야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가 머쓱한 듯 "남자가 하면 안 되나"고 묻자 빠니보틀은 "요즘 시대엔 그래도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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