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 아파트 매매 최다 지역은 ‘송파’… 최고가 거래 아파트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송파구라는 분석이 나왔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으로, 전용면적 273㎡가 22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 전용면적 273.94㎡가 200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7월 전용 273.41㎡가 220억원에 거래되며 올해 아파트 거래가격 1, 2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송파구라는 분석이 나왔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으로, 전용면적 273㎡가 220억원에 거래됐다.
직방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랭킹데이터로 살펴본 2024년 수도권 아파트 시장’ 자료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한 데이터로, 이달 10일 추출 기준이다.
그다음은 노원구(2892건), 강남구(2445건), 강동구(2443건), 성북구(2123건) 등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경기 지역에서는 화성시의 거래량이 6714건으로 가장 많았다. 남양주(4232건), 시흥(4075건), 평택(3965건), 김포(377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에서는 서구(4822건)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연수구(3597건)와 부평구(3234건) 등 순이었다.
서울 아파트 중 최고가 거래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에서 나왔다. 지난 6월 전용면적 273.94㎡가 200억원에 거래된 데 이어 7월 전용 273.41㎡가 220억원에 거래되며 올해 아파트 거래가격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5㎡(18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송도와 판교에서 고가 거래가 많이 나왔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2차 전용 291㎡가 지난 7월 44억원에 거래되며 경기·인천지역 최고가를 기록했고, 송도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5㎡(42억원)와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40㎡(39억7000만원)가 2, 3위를 차지했다.
가격대별 거래량을 보면 서울(3만9369건)에서는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가 33.4%(1만3153건)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29.2%)와 비교해 비중이 늘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아파트의 거래가 4만8817건으로 전체의 45.8%를 차지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