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칠보산서 등산하던 70대 숨진 채 발견

이자현 2024. 9. 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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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칠보산 정상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사찰에서 "남편이 산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20여 분 만에 칠보산 정상 근처에서 심정지 상태인 7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 남편 혼자 산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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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칠보산 정상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사찰에서 "남편이 산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20여 분 만에 칠보산 정상 근처에서 심정지 상태인 7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에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 남편 혼자 산행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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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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