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대조기·태풍북상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
안승길 2024. 9. 15. 22:23
[KBS 전주]군산 해경은 13호 태풍 '버빙카'가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에 북상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태풍 버빙카가 내일(16)까지 간접 영향을 미치고, 18일부터 21일 사이에는 대조기와 맞물려 해수면 높이를 최고 7미터 이상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해경은 군산 내항과 소룡포구 등 침수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파도에도 대비할 방침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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