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승용차가 들이받아 신호등 쓰러져…3명 부상
안승길 2024. 9. 15. 22:21
[KBS 전주]오늘(15) 새벽 3시 10분쯤 정읍시 연지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쓰러진 신호등에 택시가 부딪혀 이 차에 타고 있던 승객 2명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인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정읍시는 임시 원형 교차로를 설치하고 신호등 복구에 나섰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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