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유태오 인기에 씁쓸…"덱스 빠져도 똑같아"

강현명 기자 2024. 9. 15.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안84가 유태오의 인기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텍사스 바에 방문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또 저기서 인기남 됐다. (우리끼리) 나가자"라며 빠니보틀과 함께 바를 나섰다.

독일인 관광객들과 친해지고 있는 유태오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온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노을에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5일 방송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기안84가 유태오의 인기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텍사스 바에 방문했다.

이날 텍사스 바에서 유태오는 한 여성으로부터 댄스 요청을 받았다. 유태오는 이에 흔쾌히 응했고, 이어 다른 사람들에까지 둘러싸여 인기를 자랑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또 저기서 인기남 됐다. (우리끼리) 나가자"라며 빠니보틀과 함께 바를 나섰다. 이후 기안84는 유태오에게 "아니, 형 같이 가려고 했는데 너무 잘 놀고 있으니까"라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방송화면 갈무리

독일인 관광객들과 친해지고 있는 유태오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온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노을에 감탄했다. 이어 뒤늦게 밖으로 따라 나온 유태오는 댄스 요청한 여성이 찾아오자 춤을 추기 위해 금방 다시 바 안으로 들어갔다. 기안84는 빠니보틀에게 "덱스 빠지고 형님 왔는데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고, 빠니보틀은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서 아무렇지 않다"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