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명절 온라인 승차권 예매서 소외돼”

김해정 2024. 9. 15. 22: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고령층이 명절길 온라인 고속열차 예매에서 소외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코레일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고속열차 승차권의 경우 온라인 발매는 94.3% 이뤄진 반면, 오프라인 발매는 5.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60대 이상의 경우 온라인 예매 비율이 11.7%에 불과했다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제도를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