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종옥 "왕년에 화 많아, 김청 선배 뺨 때리는 촬영 後 어머님께 혼나"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9. 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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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우 배종옥이 선배 김청의 어머니에게 혼났었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인성이가 촬영 전에 오더니 '선배님 어떻게 때리실 건가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대본대로 해야겠지라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웃었다.

이에 배종옥은 "김청 언니 어머니한테 많이 혼났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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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배우 배종옥이 선배 김청의 어머니에게 혼났었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종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배종옥에게 "왕년에 화가 많았다고 하던데. 극 중 화를 내면 레전드 장면이 나왔다고. 손에 살이 없어서 더 스냅이 맵다던데. 조인성 씨도 뺨을 맞는 장면에서 긴장했다고 하더라"라고 궁금해했다.

배종옥은 "인성이가 촬영 전에 오더니 '선배님 어떻게 때리실 건가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대본대로 해야겠지라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웃었다.

서장훈은 "선배인 김청 뺨을 때리기도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종옥은 "김청 언니 어머니한테 많이 혼났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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