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 선발' 손흥민, 라이벌 아스널 상대로 한가위 축포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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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2)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를 맞아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골맛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아스널에선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등 주전 공격수들로 원정 승리에 나선다.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서 득점하면 한가위 축포가 될 수 있다.
해당 부문 1위는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토트넘 출신 공격수 해리 케인(31)이 작성한 14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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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2)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를 맞아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골맛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시즌 EPL' 4라운드 일정을 갖는다.
지난 3경기 동안 1승1무1패(승점 4)에 그쳐 리그 13위로 부진한 토트넘이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경기 시작 전에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이 예상된다.
최전방 공격수 도미니크 솔랑케, 오른쪽 측면 공격수 브레넌 존슨과 스리톱을 구축할 거로 보인다.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드필더로 나서며,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포백라인을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아스널에선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등 주전 공격수들로 원정 승리에 나선다.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부상으로, 핵심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퇴장 징계 여파로 출전하지 못한다.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서 득점하면 한가위 축포가 될 수 있다.
만약 멀티골을 기록하면, 아스널 출신 에마누엘 아데바요르, 토트넘에서 뛰었던 바비 스미스(이상 은퇴)와 함께 북런던더비 득점 공동 2위(10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해트트릭 시에는 단독 2위가 될 수 있다.
해당 부문 1위는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토트넘 출신 공격수 해리 케인(31)이 작성한 14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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