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언니 같은 母 공개 “중학교 때 낳았나?” 신동엽 감탄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정영주 모친이 언니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영주 모친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새로 합류하는 미우새로 배우 정영주와 그 모친을 소개했다. 정영주 모친 서진숙이 스튜디오에 출연했고 서장훈은 “어머니가 너무 젊으시다. 이런 말씀 드리면 정영주에게 죄송한데 언니 같다”고 깜짝 놀랐다.

신동엽도 “중학생 때 영주를 낳았거나? 그 정도로 젊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영주 모친은 “일찍 낳긴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정영주 모친은 딸이 “아빠를 좀 닮았다. 신체 조건도 그렇고 체형이”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정영주의 장점 3가지를 질문했고, 정영주 모친은 “통이 큰 게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다. 무슨 일이든 시원스럽게 해결사다. 내가 보기에는 엄마 같은 딸이다. 믿음직스럽고 그런 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영주의 단점을 묻자 모친은 “화나면 음성이 너무 커진다. 퍼주는 것도 잘한다. 너 그래서 언제 돈 버냐? 그런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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