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폭염..광주 35.7도,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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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9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가 35.7도로 1939년 이후, 34.3도를 기록한 목포는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20년 만에 9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광주는 사흘 연속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역대 9월 최고기온 기록을 연일 바꾸고 있는 폭염은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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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9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가 35.7도로 1939년 이후, 34.3도를 기록한 목포는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20년 만에 9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광주는 사흘 연속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담양, 곡성, 광양, 무안 등 전남 1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주와 여수, 목포 등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역대 9월 최고기온 기록을 연일 바꾸고 있는 폭염은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곳에 따라 5~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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