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2’ 사흘만에 200만명···매출액 점유율 84% ‘독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액션 영화 '베테랑 2'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 2'는 개봉 사흘만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가까운 시일안에 개봉될 영화로는 '정국: 아이 엠 스틸'(18일 개봉 예정)으로 있어 '베테랑2'의 독주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액션 영화 ‘베테랑 2’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 개봉할 신작도 없어 이런 상황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 2’는 개봉 사흘만인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전일 토요일에는 75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람객이 127만명에 이르렀다. 14일 박스오피스 매출액 점유율은 84.4%로, 말그대로 ‘독주’다.
올해 4월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나흘째에 200만 고지에 올라선 것을 고려하면 흥행 속도가 더 빠르다. 다만 ‘베테랑 2’의 경우 연휴에 맞춰 개봉했다는 점에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날 오후 ‘베테랑 2’는 예매율도 73.9%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연휴 기간 빠르게 관객 수를 늘려나갈 전망이다. 예매 관객 수는 44만3천여명이다.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의 속편인 ‘베테랑 2’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속한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해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로, 류승완 감독이 1편에 이어 연출했다.
가까운 시일안에 개봉될 영화로는 ‘정국: 아이 엠 스틸’(18일 개봉 예정)으로 있어 ‘베테랑2’의 독주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트윈스 소속 현직 프로야구 선수, 음주사고로 적발
- 1000만 '먹방 스타'였는데…'쯔양, 잘 먹지않고 체중 2~3㎏ 빠져'
- '6만 전자는 못 참지'…2년 전 주가에 혼자 4억 원 쓸어 담았다
- 보청기 되는 애플 에어팟 프로2, 처방전도 필요 없다…美 FDA 승인 획득
- '코트 황태자' 우지원, 결혼 17년 만에 파경…'5년 전 이혼'
- 지드래곤이 시상식서 입은 '그 코트', 1억6700만원에 팔렸다
- 담배 피면 경기력 급상승?…헐, 담배 마음껏 핀다
- '유재석도 즐겨보며 '짠테크' 하던데'…'여태 이 앱 안 깔았어?'
- 홍명보號 살린 손흥민·이강인, 15일 유럽리그서 골사냥 도전
- 강남 한복판서 봉지에 코 박고 있던 배달기사…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