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4살 연하 남편, 항상 내가 최우선…시댁 복도 있다"('백반기행')

배선영 기자 2024. 9. 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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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을 만난 계기와 관련, "아는 선배가 소개를 해주셔 만났는데 저보다 네 살 연하다. 이 사람은 항상 제가 우선이다. 저를 결혼 전과 후로 나누지 않는다. 그 사람은 그냥 원래의 저를 인정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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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을 만난 계기와 관련, "아는 선배가 소개를 해주셔 만났는데 저보다 네 살 연하다. 이 사람은 항상 제가 우선이다. 저를 결혼 전과 후로 나누지 않는다. 그 사람은 그냥 원래의 저를 인정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결혼해서 가장 좋은 것은 상의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다. 정을 결혼을 통해 알게 됐다. 나의 삶은 결혼하기 전과 후로 나뉜 것 같다. 제2의 인생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이날 한고은은 "시댁 복은 있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며느리가 저 하나다. 마음껏 예쁨 받고 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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