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폭발한 이승우…친정팀 울린 '1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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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의 이승우 선수가 마침내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7월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린 이승우는 친정팀 수원 관중 앞에서 기쁨을 자제했습니다.
시즌 11골로 득점 3위에 오른 이승우는 종료 직전 에르난데스의 골을 도와 또 한 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6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우/전북 현대 : 수원FC 팬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고, 아직까지는 (수원이) 편안해요. 이 구장이 편안해서 골까지 들어간 것 같아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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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의 이승우 선수가 마침내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친정팀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우는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지 4분 만에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몸을 날리는 크로스로 안드리고의 골을 이끌어내며 전북 원정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기가 막힌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7월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린 이승우는 친정팀 수원 관중 앞에서 기쁨을 자제했습니다.
시즌 11골로 득점 3위에 오른 이승우는 종료 직전 에르난데스의 골을 도와 또 한 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6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북은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이승우/전북 현대 : 수원FC 팬들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고, 아직까지는 (수원이) 편안해요. 이 구장이 편안해서 골까지 들어간 것 같아서 기쁩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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