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훙차오와 푸둥 공항, 13호 태풍 버빙카 접근에 600편 넘는 항공편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 = 상하이 공항들이 16일 아침 일찍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수백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고 있어 훙차오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상하이 공항 관계자는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부터 상하이 훙차오(虹橋) 국제공항과 푸둥(浦東) 국제공항의 항공편들이 취소돼 모두 600편이 넘는 항공편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콕(태국)=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구 = 상하이 공항들이 16일 아침 일찍 상륙할 것으로 예보된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15일 수백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고 있어 훙차오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를 넘은 항공편은 홍콩과 푸둥 공항에서 결항될 것이라고 공항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600편 이상의 항공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또한 일부 교량의 운행을 중단하는 동시에 다른 고속도로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 공항 관계자는 오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부터 상하이 훙차오(虹橋) 국제공항과 푸둥(浦東) 국제공항의 항공편들이 취소돼 모두 600편이 넘는 항공편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는 또 도시 내 일부 교량들에 대해 통행을 제한하는 한편 일부 고속도로 운행도 제한한다고 말했다.
13호 태풍 버빙카는 현재 해안지역에서 몇백 ㎞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중국 기상청은 15일 밤 태풍 풍속이 시속 151㎞에 달할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버빙카는 강력한 태풍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영언론은 상하이의 한 지역에서 9318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인근 저우산(舟山)에서는 식당과 슈퍼마켓, 상점 등이 이날 일찍 문을 닫았고, 대중교통 서비스도 중단됐다.
버빙카는 중국 동부 해안 지대에 최고 254㎜의 많은 비를 쏟아부을 것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윤 "제 아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 [뉴시스Pic]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