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한고은 최애 밥상 공개 “한국서 처음 먹어” 어떤 음식이길래? (백반기행)

하지원 2024. 9. 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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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한고은이 단골 식당을 공개했다.

청담동 거주만 20년이 넘은 한고은은 "여기가 시간이 흐른 역사가 있어서 오랫동안 버텨 온 노포들이 있다. 오늘은 제가 선생님을 모시려고 한다"며 단골 식당을 소개하겠다고 나섰다.

한고은은 "이 동네에 좀 살았는데, 자주 다니던 식당이 있다. 여기가 30년 정도 됐다"고 했다.

한고은이 찾은 식당은 순대국밥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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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청담동 며느리 한고은이 단골 식당을 공개했다.

9월 15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했다.

청담동 거주만 20년이 넘은 한고은은 "여기가 시간이 흐른 역사가 있어서 오랫동안 버텨 온 노포들이 있다. 오늘은 제가 선생님을 모시려고 한다"며 단골 식당을 소개하겠다고 나섰다.

한고은은 "이 동네에 좀 살았는데, 자주 다니던 식당이 있다. 여기가 30년 정도 됐다"고 했다. 허영만은 "여기에 30년 된 노포가 있냐"며 신기해했고, 한고은은 "아닐 것 같으시죠?"라고 웃어 보였다.

한고은이 찾은 식당은 순대국밥집이었다. 해당 식당은 400평 규모에 하루 판매량만 평균 1,000그릇이라고 한다.

재미 교포인 한고은은 "순댓국을 한국 와서 처음 먹었다"며 "지금 미국은 K문화가 많이 들어와서 없는 음식이 없을 거다. 제가 이민 갔던 88년도만 해도 그렇게 보편화되지 않았다. 한국에 다시 건너 와서 순대를 먹으면서 되게 맛있더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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