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등장에 초등학생 술렁 “대여섯 살 때 TV 많이 봐” (백패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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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등장에 초등학생들이 술렁였다.
9월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만났다.
힌트를 본 모두가 "태권도인가 보다"며 상황을 알아차렸지만 백종원은 "치기가 뭐냐"며 의아해 했다.
손날치기 등 태권도 기술 용어라는 설명에 백종원은 "콧등치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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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등장에 초등학생들이 술렁였다.
9월 1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출장요리단이 국내 최초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을 만났다.
영상 의뢰서를 보낸 의뢰인은 학부모로 광복절 행사를 위해 연습중인 자녀를 위한 맛있는 음식을 의뢰했다. 힌트로는 회오리, 치기, 격파가 주어졌다.
힌트를 본 모두가 “태권도인가 보다”며 상황을 알아차렸지만 백종원은 “치기가 뭐냐”며 의아해 했다. 손날치기 등 태권도 기술 용어라는 설명에 백종원은 “콧등치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출장요리단이 향한 곳은 미동초등학교. 방학이라 조용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연습에 한창이었다. 출장요리단은 격파 시범에 박수를 보냈고,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알고 연습하던 아이들이 출장요리단 등장에 깜짝 놀랐다.
시선이 집중된 인물은 백종원. 아이들은 “‘재벌형사’ 찍은 안보현”이라며 안보현을 알아보기도 했고, 백종원을 보고 “대여섯 살 때 백종원 TV 많이 봤다”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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