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1박2일' 쭈굴 90도 인사로 컴백…멤버들 맹공격 속 재차합류 성공('1박2일')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조세호가 '1박2일'에 컴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는 해외 촬영으로 멤버 투입 후 1주 만에 촬영에 불참한 조세호가 컴백했다.

이날 오프닝을 단독으로 촬영한 조세호는 "지난주 출장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서 다시 한 번 인사드린다. 몇 번 말씀 드리지만 그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것이었다. 주종현 PD 님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냥 저를 빼고 촬영을 하신 거였더라"라며 90도 인사를 무려 3번이나 했다.

이날 조세호가 등장한 것을 본 멤버들은 "다섯 명이 너무 좋더라. 그런데 정말 6개월 전에 잡힌 스케줄이 맞냐. 재석이 형도 한 달 전이고 뉴진스도 2개월 전에 섭외하는데..."라며 공격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입장이 있다. 천천히 다가가겠다"라며 연신 쭈굴거렸다.

그러나 이내 멤버들은 "'조세호 신의 한수'라는 평이 있었다"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이날 자막에는 '조세호 재차 합류'라는 문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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