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자 함정우

최태용 2024. 9. 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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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마지막 홀 짜릿한 버디 한방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9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오른손을 힘차게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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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마지막 홀 짜릿한 버디 한방으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9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오른손을 힘차게 들어 올렸다.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함정우는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적어내 KPGA 9개홀 역대 최저타 기록(27타)을 세운 옥태훈과 장희민, 강태영(이상 24언더파 264타) 3명의 공동 2위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았다. 2024.9.15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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