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녹화 불참에 고개 숙여 사과…"나 빼고 촬영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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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방송 녹화 불참에 대해 90도 인사와 함께 사과했다.
조세호는 안절부절하며 "몇 번 말씀 드렸지만 그전부터 계획 되어 있던 거라 조금 이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하며 "주종현 PD께서 알아서 하신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그냥 저를 빼고 촬영을 하게 되어서 이 점 다시 인사드린다"며 재차 90도 인사를 했다.
조세호는 시청자들이 방송 불참 이후 마음을 돌렸다고 하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시청자들에 90도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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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조세호가 방송 녹화 불참에 대해 90도 인사와 함께 사과했다.
15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MZ가 되어 떠나는 '텐션 check! 하계 MT'에 나섰다.
이날 집합 30분 전 일찍 촬영장에 도착한 조세호는 홀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깍듯한 90도 인사를 하며 "일단은 지난 주 출장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제작진께 다시 한 번 인사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조세호는 안절부절하며 "몇 번 말씀 드렸지만 그전부터 계획 되어 있던 거라 조금 이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하며 "주종현 PD께서 알아서 하신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그냥 저를 빼고 촬영을 하게 되어서 이 점 다시 인사드린다"며 재차 90도 인사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박 2일' 멤버들이 등장하고, 멤버들은 조세호에게 "조세호 씨가 없을 때 우리가 너무 단단해졌다"며 자리를 비웠던 조세호에 선을 긋는 장난을 치면서도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시청자들이 방송 불참 이후 마음을 돌렸다고 하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시청자들에 90도 사과를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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