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5세 이상 비율 29.3%...65∼69세 52% 취업

김세호 2024. 9. 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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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명 가운데 3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이고, 65~69세의 절반은 여전히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추계 인구를 보면 65세 이상 인구는 3천62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엔 추계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주요국 가운데 일본이 제일 높고, 이탈리아가 24.6%, 독일 23.2%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9.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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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명 가운데 3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이고, 65~69세의 절반은 여전히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추계 인구를 보면 65세 이상 인구는 3천62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9.3%로 0.2%p 높아지면서 역시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유엔 추계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주요국 가운데 일본이 제일 높고, 이탈리아가 24.6%, 독일 23.2% 등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9.3%였습니다.

일본의 75세 이상 인구는 1년 전보다 71만 명 늘어난 2천7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8%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총인구는 1억2천376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59만 명이 줄었습니다.

또 정년 이후에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하는 노인이 늘면서 지난해 65~69세 인구 가운데 취업자 비율은 52%로 전년보다 1.2%p 상승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취업자 비율은 25.2%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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