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씨 별세…향년 89세
KBS 2024. 9. 15. 19:14
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오늘(15일) 오전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김 전 통보관은 동양방송과 MBC 등에서 날씨를 전하며 쉽고 독특한 해설로 현재 예보 방송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2010년 세계 기상의 날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기도 한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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