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진호, 살찐 신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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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홍진호가 신혼 생활의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금새록과 홍진호가 출연해 가장 불운한 가문을 가리는 상황극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결혼 후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홍진호는 신혼 생활에 대한 고백과 더불어 그가 요즘 겪고 있는 작은 불운까지 전하며 방송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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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홍진호가 신혼 생활의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금새록과 홍진호가 출연해 가장 불운한 가문을 가리는 상황극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결혼 후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진호는 등장과 동시에 "요즘 살쪄서 너무 힘들다"며 다소 유쾌한 고충을 전했다. 그는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집에서 음식을 즐기다 보니 체중이 급격히 불어났다고 덧붙였다. 평소 슬림한 체형으로 알려져 있던 홍진호가 갑작스럽게 불어난 체중을 언급하며 그 변화를 즐거운 에피소드로 전해 현장의 멤버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갑자기 송지효에게 "왜 홍진호 결혼식에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다소 당황한 듯 웃으며 "사실 축의는 했는데 홍진호가 내가 보낸 축의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알고 보니 송지효가 본명인 천수연으로 축의금을 보냈기 때문에, 홍진호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다. 이 이야기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고, 홍진호 역시 송지효의 말을 듣고 크게 웃으며 상황을 수습하려 애썼다.
송지효는 본명이 아닌 활동명을 주로 사용하기에, 이런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었다. 이 일로 인해 홍진호는 송지효의 결혼식 참석 여부에 대해 오해했음을 깨닫고 현장에서 유쾌하게 이를 풀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운한 상황극 레이스라는 특집에 맞춰 출연자들이 다양한 불운의 순간을 연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홍진호는 신혼 생활에 대한 고백과 더불어 그가 요즘 겪고 있는 작은 불운까지 전하며 방송에 활기를 더했다. 그의 신혼 생활에서 벌어진 유쾌한 에피소드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그가 전할 신혼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며, 다양한 출연자들의 특급 케미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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