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황찬섭,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로 생애 첫 영예!

이형주 기자 2024. 9. 15.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찬섭이 생애 첫 영예를 안았다.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15일(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72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성하(창원특례시청)를 3-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소백장사 영예를 안은 황찬섭. 사진┃대한씨름협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찬섭이 생애 첫 영예를 안았다.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15일(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72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성하(창원특례시청)를 3-0으로 제압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황찬섭은 16강전에서 임상빈(창원특례시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초대 소백장사 임종걸(수원특례시청)을 2-0으로 꺾으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전에서는 노민수(울주군청)를 2-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3년만에 결승에 진출한 황찬섭의 상대는 지난 삼척 대회부터 소백장사 타이틀을 노리던 김성하였다.

첫 번째 판 황찬섭이 시작과 동시에 기습적으로 안다리를 걸어 선득점에 성공하였고 이어진 두 번째 판 또다시 안다리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세 번째 판 황찬섭이 들배지기를 성공해 최종스코어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실업 데뷔 6년만에 첫 장사에 등극하였다.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소백급(72kg이하) 경기결과

소백장사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

2위 김성하(창원특례시청)

공동3위 노민수(울주군청), 임주성(MG새마을금고씨름단)

공동5위 임종걸(수원특례시청), 이주영(태안군청), 이완수(증평군청), 임성권(문경시청)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