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 천만 관중 돌파
KBS 2024. 9. 15. 18:43
한국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로 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15일) 전국 4개 구장에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수가 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프로야구는 평균 관중이 만 5천 명을 넘나들 정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출범 첫해인 1982년에는 143만 명이 입장했고, 2016년 800만 관중을 넘은 데 이어 2017년에는 840만 명을 동원해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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