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한국인 첫 日 시니어오픈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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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의 최호성(51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천만 엔)에서 한국인으론 최초로 우승했다.
올 해부터 국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과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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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낚시꾼 스윙'의 최호성(51이 제34회 일본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천만 엔)에서 한국인으론 최초로 우승했다.
최호성은 15일 일본 지바현의 지바 컨트리클럽 가와마 코스(파71. 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2위 장익제(51)를 1타 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은 1600만엔(약 1억 5천만원).
미국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거둔 최경주와 양용은의 우승에 이은 한국 베테랑들의 우승 행진이다. 지난 7월에는 최경주(54)가 메이저 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지난 9일에는 양용은(52)이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백전노장 베른하르트 랑거(67)를 물리치고 미국 시니어 무대 첫 승을 거뒀다.
올 해부터 국내와 일본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호성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제3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과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호성은 시니어 무대 통산 3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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